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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OCEAN

2019

파란꽃

(Pha Ran Koch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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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깊은 새벽, 슬픈 향기 가득
내 몸에 니가 피어났어
아직도 난 널 바라봐 그댄
텅 빈 눈동자뿐인데

손을 뻗어 그대에게 다가가
또 그댄 묻질 않잖아요
내 맘이 어떤지 그댄
알기를 바라지 않잖아

그댄 알고 있나요?
내 맘이 어떤지
다신 묻지 않아 이젠

꽃이 시들어 가
이렇게 내가
너란 세상에서 메아리치는데
자꾸 시들어가
이렇게 니가
뒤돌아서면 난 잡을 수가 없어

어째서인지 잠에 들 수 없는 건 너 때문일까?
빈자릴 좁혀 보려 애쓰지만 더 차가워

애를 쓸수록 길어지는 이 밤이
너무 차가워 이 새벽 공기에
너와 나의 끝나버린 조각의 파편들은

꽃이 시들어가
이렇게 내가
너란 세상에서 메아리치는데
자꾸 시들어가
이렇게 니가
뒤돌아서면 난 잡을 수가 없어

아지랑이처럼 그댄 묻질 않잖아 yeah
불장난일 뿐인데 그 기억들 사이에 있어
내 몸에 니가 가득 펴버려
향기가 가득 채워져 여기에

꽃이 시들어가
이렇게 내가
너란 세상에서 메아리치는데
자꾸 시들어가
이렇게 니가
뒤돌아서면 난 잡을 수가 없어

WRITERS

Ba Da Lee, Chun Young Cho

PUBLISHERS

Lyrics © Peermusic Publish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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