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s
마음처럼 안 됐던 하루
켜진 가로등 밑에
기대어 봐, 저 달은 왜
아직도 날 비추고 있는 건지
마음은 타들어 가고
밤은 깊어져만 가는데
난 왜 또 바보처럼 서 있나?
내일도 두 번, 세 번 넘어질 걸 알지만
결국 눈을 떠야 하는 걸
세상 모두가 그렇듯 행복을 찾지만
그건 별거 없어
Have a good day 또 맞이할 아침
지겹다 생각했던 뻔한 인사말
그게 나도 몰래 힘이 됐나 봐
그 말 없인 하루가 하나도 기쁘지 않아
Have a good day 넘어지면 다시
어제처럼 일어나면 돼
그냥 가볍게 말해줄래?
오늘도 have a good day, see you
잘 지냈었나 봐 다들
나는 아팠었는데
모두 웃고 있네 나 빼곤
참 다행인 듯해
그래, 그거면 됐어, 인사는 뭔 인사야?
음, 아마 몇 달이 또 지나야
그때쯤엔 보게 되지 않을까?
다시 볼 땐 좋은 소식이랑 같이
웃으며 만나, 두 손으로 bye bye
See you, have a good time
내일도 두 번, 세 번 넘어질 걸 알지만
결국 눈을 떠야 하는 걸
세상 모두가 그렇듯 행복을 찾지만
그건 별거 없어
Have a good day 또 맞이할 아침
지겹다 생각했던 뻔한 인사말
그게 나도 몰래 힘이 됐나 봐
그 말 없인 하루가 하나도 기쁘지 않아
Have a good day 넘어지면 다시
어제처럼 일어나면 돼
그냥 가볍게 말해줄래?
오늘도 have a good day, see you
오늘도 have a good day see you
WRITERS
Chan Young Kim, Yae Seo Kim
PUBLISHERS
Lyrics © Kobalt Music Publishing Lt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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