밑에 까만 그림자 하나가 깊게 나만 바라만 보다가
밉게 혼자 어딘가 달아난 그때 아침 햇살이 내려와 (uh)
손 흔들며 안녕하며 나를 반겨 주는 달과 별들
더 가까이 저 하늘 위로 밤새도록 바람 타고 날고 싶어
그냥 걷기만 하는 발 대신에 하얀 날개를 꼭 갖고 싶어
숨겨왔던 감추고 있던 간직했던 한 사람도 몰랐었던
아직 꺼내지 못한 이 비밀까지 저기 별하고 얘기 할래
짙게 다시 어둠이 내린 밤 늦게 작은 방 안에 들어가
이제 나 뿐이라는 생각 난 그때 눈물 한 방울 흘러와
더 가까이 저 하늘 위로 밤새도록 바람 타고 날고 싶어
그냥 걷기만 하는 발 대신에 하얀 날개를 꼭 갖고 싶어
숨겨왔던 감추고 있던 간직했던 한 사람도 몰랐었던
별들을 그리며 달빛과 둘이서 춤추던 dreamer
별들을 그리며 달빛과 둘이서 춤추던 dreamer
누군가가 내게 다가와 왜 아무 말 안 하는지 되묻지만
쉽게 말하는 말보다 상상이 더 오래 기억되고 좋은 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