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s
시시한 청춘을 지나고 있어
아직 다 자라지 못한 마음은
여전히 그 자리에서
머물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
봐, 이미 다 커버린 마음들은
이 가사의 의미도 모르니까
어른이 될 수 없는 이유를 만들어줘
외로운 이 순간을 노래할게
감정은 아직 모르는 게 많고
청춘은 그저 시시한 이름뿐
연주할 수 없는 피아노
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알고 싶어
자, 미래에 어떤 노래를 부를까?
너에게도 닿을 수 있는 거라면
좋을 것 같아
틀리고 싶지 않아, 아니
틀리는 게 더 정답인가?
어떤 사랑도 미래도 나의 마음조차도
그 무엇도 알 수 없지만
다른 길은 없을까?
시린 두 발끝으로 아슬한 걸음을
이어가고 있어 오직 나를 위해
어른이 될 수 없는
이유를 알고 있어
외로운 이 순간을 노래할게
감정은 아직 모르는 게 많고
청춘은 그저 시시한 이름뿐
연주할 수 없는 피아노
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알고 싶어
자, 미래에 어떤 노래를 부를까?
너에게도 닿을 수 있는 거라면
좋을 것 같아
너에게 이 노래가 닿으면
그때는 정말 날 기억해 줘
언젠가 우리가 사라지면
어른이 된 거야
미래를 항상 걱정하면서
현실을 마주하며 살아가겠지
아무 의미도 없이
감정은 아직 모르는 게 많고
청춘은 그저 시시한 이름뿐
연주할 수 없는 피아노
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알고 싶어
자, 미래에 어떤 노래를 부를까?
너에게도 닿을 수 있는 거라면
포기 안 할게 oh
WRITERS
In Cheol Choi, Ju Young Choi
PUBLISHERS
Lyrics © Sony/ATV Music Publishing LL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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