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s
시간이 꽤 오래 지나
빛바래진 기억들과
어둔방에 홀로였던
어린 나의 모습
작은 소리 하나 없이
홀로 숨죽인 채
너는 꿈을 꿨지
그래 난 꿈을 꿨지
빛이 나는 곳을 찾아
끝없이 걸어
그 빛이 너를 밖으로
인도해 주길
기나긴 여행 끝
이곳으로 왔지
하늘을 올려봐
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아
어두운 기억 속에 마주한 널 바라보고 있어
이젠 너를 놓지 않을게
네가 기댈 품이 필요할 때
내가 옆에 있을게
빛을 찾아 떠난 지가
오랜 시간이 지났어
세상으로 나간 지가
벌써 일 년이야
기억 속의 그때의 난
홀로 숨죽인 채
위를 올려봤지
별을 찾아봤지
빛이 나는 곳을 찾아
끝없이 걸어
그 빛이 나를 밖으로
인도해 주길
저 너머 저 끝엔 누가 누가 있을까
저 문을 열어봐
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아
어둔 기억 속에 마주한 널 바라보고 있어
이젠 너를 놓지 않을게
네가 기댈 품이 필요할 때
내가 옆에 있을게
마주한 우리 모습
이젠 두 손을 놓지 않을게
꼭 잡을게
이젠 너를 놓지 않을게
네가 기댈 품이 필요할 때
내가 옆에 있을게
WRITERS
gimgyeongmin, hangyeol, rohwa, 변영창
PUBLISHERS
Lyrics © CONSALAD CO., Lt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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